전현무 "프로그램 10개 바빠 무마취 대장내시경…죽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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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아찔했던 무마취 건강검진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한창 바쁠 때 위아래를 동시에 뚫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는 "건강검진은 나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이라는 말과 함께 자궁경부암 조기 판정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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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아찔했던 무마취 건강검진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한창 바쁠 때 위아래를 동시에 뚫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만 건강검진을 4번이나 했다. 방송사마다 내 건강검진 자료가 있다"라면서 각 방송사에 유물처럼 남아있는 자료화면을 언급하며 의도치 않은 건강검진 홍보대사 등극을 알린다.
특히 그는 "수면마취 안 하고 대장내시경을 한 적이 있다. 죽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원래 비수면으로 하는데 그 당시 라디오·예능 등 프로그램을 무려 10개나 맡아 너무 바빴다. 시간이 없어 간호사에게 위아래를 동시에 뚫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선 셰프는 "건강검진은 나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이라는 말과 함께 자궁경부암 조기 판정 뒷이야기를 전했다. "5년 전에 자궁경부 제자리암을 판정받았다. 무거운 질병은 아니지만 암이라고 듣는 순간 무섭더라. 지금은 완치됐다"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20년 경력의 중식 셰프인 정지선은 "장과 위를 검사할 때마다 폴립과 미란성 위염은 기본"이라며 매일 음식을 만들고 맛봐야 하는 셰프라는 직업과 건강검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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