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다니엘 린데만 “예비신부 한국인”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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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다니엘 린데만, 예비 신부 정체를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 타쿠야 등 친구들 사이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친구들에게도 이를 조심스레 알렸다.
줄리앙은 "(여자친구가) 한국인이시다"라며 독일인 다니엘과 예비 신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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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산’ 다니엘 린데만, 예비 신부 정체를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 타쿠야 등 친구들 사이의 만남이 그려졌다.
앞서 전현무는 이 외국인들과 ‘비정상회담’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근황을 전하며,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함께 지냈다.
이방인을 배려한 전현무의 속 깊은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이 가운데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친구들에게도 이를 조심스레 알렸다.
이미 다니엘과 친한 다른 외국인들은 그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있다고. 줄리앙은 “(여자친구가) 한국인이시다”라며 독일인 다니엘과 예비 신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다니엘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이번 결혼에 대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다니엘은 현재 방송은 물론, 음악가로도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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