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핑크빛 소식? “연휴에 女 캠핑 가자고 연락”(나혼자)[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휴 중 한 여성의 연락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15회에서는 전현무가 연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명절에도 가족을 쉽게 만날 수 없는 대한외국인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타쿠야, 줄리안을 모아놓고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이런 전현무에 알베르토는 "요리는 여자친구 생길 때 많이 하지 않냐"며 "혹시 좋은 소식 있냐"고 은근히 질문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어떨 것 같니?"라고 모두를 향해 묻더니 "연휴 때 전화가 왔다. 여자한테 캠핑 가자고"라고 솔직히 털어놓아 놀라게 했다.

전현무의 발언에 스튜디오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전현무는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다. 비밀이었는데 너무 친해서 공개했다"며 안절부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여성의 정체는 김숙. 단지 캠핑이 너무 좋았을 뿐인 여성의 등장에 모두가 실망했고 전부를 낚은 전현무는 웃음지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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