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7살 딸 말에 울컥 “이래서 딸 낳는구나”(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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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어른스럽고 맘이 예쁜 딸을 자랑했다.
이날 박하선은 예쁜 딸 자랑 좀 해달라는 말에 "아이들이 가끔 더 어른같은 때가 있잖나. 같이 반신욕을 자주 하는데 어느날 '몸도 씻고 마음도 씻고'라고 하더라. '맞아, 별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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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어른스럽고 맘이 예쁜 딸을 자랑했다.
10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165회에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예쁜 딸 자랑 좀 해달라는 말에 "아이들이 가끔 더 어른같은 때가 있잖나. 같이 반신욕을 자주 하는데 어느날 '몸도 씻고 마음도 씻고'라고 하더라. '맞아, 별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마 전 '엄마 다시 태어나면 내 동생해라'라고 하더라. 장난으로 '엄마 괴롭히려고?'라고 하니까 '아니, 엄마한테 잘해주려고'라고 하더라. 울컥했다. '이래서 딸을 낳는구나' 했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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