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도 녹인 음색 쏠 “블랙핑크 로제·박봄으로 오해 받아”(오날오밤)

이하나 2023. 10. 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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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쏠(SOLE)이 투애니원 박봄, 블랙핑크 로제를 닮은 매력적인 음색을 공개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마지막 게스트로 가수 쏠(SOLE)이 출연했다.

쏠은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들려드리고 굉장히 많은 분이 추측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박봄 선배님이나 블랙핑크 로제 씨라고 감사하게도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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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쏠(SOLE)이 투애니원 박봄, 블랙핑크 로제를 닮은 매력적인 음색을 공개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마지막 게스트로 가수 쏠(SOLE)이 출연했다.

악뮤는 쏠이 목소리만으로 고막을 녹여버리는 ‘고막 멜팅러’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찬혁은 “배우 공유 님도 이분 목소리에 녹아버렸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많은 분의 고막을 홀릭시킨 분이다”라고 말했다.

쏠의 무대를 본 이수현은 “목소리 톤에서부터 굉장히 힙한 외국의 스멜이 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쏠은 “외국에서 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저는 매번 이런 소리를 듣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태어나서부터 계속 부산에서 살았다”라고 답했다.

이수현이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간질간질한 필이 충만한 톤을 가지고 있었던 건가”라고 묻자, 쏠은 “그때는 이렇게 노래 부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제가 한창 보컬 연습하던 시절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유행이었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성행을 할 때고 폭발적인 가창력 위주로 연습했다”라며 비욘세의 곡을 따라불렀다고 전했다.

이찬혁은 “노래 잘하는 사람이면 한 번씩 도전해 보는 가수 아닌가. 수현이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되게 많이 불렀다”라고 폭로했다.

이수현은 “소울풀한 음색 덕분에 ‘놀면 뭐하니?’에서 블라인드 테스트할 때 많은 분이 추측하기로 블랙핑크 로제, 투애니원 박봄 씨라고 추측을 많이 했다”라고 방송 당시 오해를 받았던 순간을 언급했다.

쏠은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들려드리고 굉장히 많은 분이 추측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박봄 선배님이나 블랙핑크 로제 씨라고 감사하게도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혁은 “YG 스타일이기는 하다”라고 인정했다. 쏠은 자신만의 색깔로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을 불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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