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삼성중공업 일선현장관리자 초청 간담회 개최

신정철 기자 2023. 10. 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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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6일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 운영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거제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노동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조선업은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늘어나며 본격적인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기업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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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시장,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력 강조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지난 6일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 운영진을 초청, 노동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거제시 제공).2023.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6일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 운영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거제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노동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과 거제시의 그간의 노력에 대해 상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조선업은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늘어나며 본격적인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기업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주 증가로 인해 일감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 등 등 다양한 어려움이 같이 따르는 걸로 알고 있다"며 "거제시는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거제시의 조선업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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