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 1400원입니다" 놀라지 마세요…오늘 지하철 요금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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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요금이 7일 첫차부터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대중교통 요금조정 시민공청회와 지난 7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상액을 결정했다.
이번 요금은 서울과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자세한 요금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홈페이지와 또타 애플리케이션(앱), 역사 안내문 등에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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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요금이 7일 첫차부터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대중교통 요금조정 시민공청회와 지난 7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상액을 결정했다. 시는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나머지 150원을 1년 뒤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
이번 요금은 서울과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 중인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연동 조정된다. 단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사용 가능하다.
1회권도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어린이도 이번에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청소년은 80원 인상된 800원, 어린이는 50원 인상된 500원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정책은 계속 유지한다. 다만 수단별로 기본요금 차이가 달라진 만큼 이용에 앞서 요금 관련 정책 등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요금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홈페이지와 또타 애플리케이션(앱), 역사 안내문 등에 게재돼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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