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포기 못한 보토 ‘최소 1년은 더 뛰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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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와 보장된 계약이 모두 끝난 조이 보토(40), 아직 그는 작별을 고할 준비가 안됐다.
보토는 이 자리에서 "다시 뛰기를 원한다. 최소 1년이라도 더 뛰고싶다"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은 보토는 2007년 빅리그에 데뷔, 17년간 신시내티 한 팀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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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와 보장된 계약이 모두 끝난 조이 보토(40), 아직 그는 작별을 고할 준비가 안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보토가 ‘댄 패트릭 쇼’에 출연, 현역 연장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보토는 이 자리에서 “다시 뛰기를 원한다. 최소 1년이라도 더 뛰고싶다”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지금으로서는 신시내티 구단이 바이아웃을 지급하고 그와 결별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를 예감한 듯, 보토는 9월 25일 열린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무리는 아쉬웠다. 지난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즌 최종전에서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더그아웃에서 퇴장당했다.
보토는 이후 트위터에 “벤치에서 심판에게 소리치는 것은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심판이 나를 퇴장시킨 것은 완전히 정당한 일이었다. 오늘 내가 뛰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던 팬들에게는 정말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은 보토는 2007년 빅리그에 데뷔, 17년간 신시내티 한 팀에서 뛰었다.
2056경기에서 타율 0.294 출루율 0.409 장타율 0.511 356홈런 1144타점 2135안타 기록했다.
2010년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올스타 6회, 골드글러브 1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23시즌은 부상으로 65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02 출루율 0.314 장타율 0.433 14홈런 38타점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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