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토)…밤에 약한 비, 해안가 너울 조심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3.10.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 7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부산이 17도, 창원이 13도, 진주 12도, 통영 15도, 거창이 9도로 전날보다 3~4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이 24도, 창원이 23도, 진주 22도, 통영 23도, 거창이 19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부 앞바다가 0.5~1m, 먼 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다만 오후 9시부터 경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파도가 높진 않으나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은 너울 발생으로 인명사고가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