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민 20% 몰살' 우크라 마을 현장조사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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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주민 20%에 가까운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동북부 마을에 유엔이 현장 조사팀을 파견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측은 현지시간 6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 흐로자 마을에 현장 조사팀을 보냈다"며, "생존자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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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주민 20%에 가까운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동북부 마을에 유엔이 현장 조사팀을 파견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측은 현지시간 6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 흐로자 마을에 현장 조사팀을 보냈다"며, "생존자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의 흐로자 마을은 인구 300명 정도의 작은 마을로, 지난 5일 러시아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52명의 주민이 숨졌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19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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