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에탄올 술 제조 공장서 불…50대 작업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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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7일)밤 10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해원구 내서읍의 한 술을 만드는 에탄올 공장에 불이 나 50대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지만, 당시 공장 건조실에서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나자 소방이 도착하기 전 끄려던 53살 이모 씨가 얼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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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7일)밤 10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해원구 내서읍의 한 술을 만드는 에탄올 공장에 불이 나 50대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지만, 당시 공장 건조실에서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나자 소방이 도착하기 전 끄려던 53살 이모 씨가 얼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불은 술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건조해 사료를 만드는 스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건조기와 배관 일부를 태워 약 1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61명과 펌프차 등 차량 21대가 동원됐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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