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빗장걸이로 2년 만에 금강장사…전도언, 거제장사싸름대회 제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 민속씨름에 데뷔한 전도언(의성군청)이 2년 만에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전도언은 6일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19년 민속씨름에 데뷔한 전도언(의성군청)이 2년 만에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전도언은 6일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1년 4월 해남 대회 금강급을 제패한 전도언은 이날 8강에서 왕덕현(창원특례시청)을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로 내리 꺾은 뒤 4강에서 노범수(울주군청)를 연속 밀어치기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서 김민정과 만났다.
전도언은 첫 번째 판에서 김민정에게 잡채기를 먼저 내줬으나 연이어 빗장걸이에 성공해 개인통산 3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 결과
금강장사 전도언(의성군청)
2위 김민정(영월군청)
공동 3위 노범수(울주군청), 이장일(광주시청)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