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군·방위산업 지원한 중국기업 42곳 등 ‘무더기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러시아에 군사 부문을 지원한 중국 기업 40곳 이상을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상무부가 현지시각 6일 러시아의 군과 방위 산업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기업 42곳을 포함한 외국 법인 49곳을 수출 통제 대상에 새롭게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이 기업들이 러시아 방위 부문과 연계된 러시아 기업들에 미국 기술이 관여된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에 군사 부문을 지원한 중국 기업 40곳 이상을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상무부가 현지시각 6일 러시아의 군과 방위 산업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기업 42곳을 포함한 외국 법인 49곳을 수출 통제 대상에 새롭게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이 기업들이 러시아 방위 부문과 연계된 러시아 기업들에 미국 기술이 관여된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기업 외에 핀란드, 독일, 인도,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등 다른 외국 기업 7곳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홍범도 흉상 설치, 육사 내부서 수십 차례 토의…누구 지시 받지 않아”
- 청문회 중 사라진 김행…어젯밤 무슨 일이?
- ‘항명 혐의’ 해병대 전 수사단장 기소…“무리한 기소”
- ‘노벨평화상’ 옥중 수상…“여성 인권 위해 투쟁”
- ‘실손 빼먹기’ 공유하는 외국인들…올해만 천억 타갔다
- 지방 의대 졸업하고 취업은 수도권으로…경북 3%, 울산 7%만 지역 취업
- “검열 때문에 영화 제작 어려워”…저우룬파 발언 중국서 논란, 안전 걱정도
- “서류 낼 필요 없어요”…‘실손보험 청구’ 어떻게 바뀌나?
- [영상] 현관문 열쇠구멍에 꽂힌 과도…용의자 ‘오리무중’에 속수무책
- [영상] 몰래 찾아온 북한 코치가 한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