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신성록 뮤지컬서 상의 탈의? 꼭 보러가겠다” 관심(오날오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악뮤 이수현이 신성록이 뮤지컬에서 상의를 탈의한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뮤지컬 ‘벤허’에 출연하는 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록은 뮤지컬 ‘벤허’의 넘버 ‘살아있으니까’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이수현과 이찬혁은 신성록의 훤칠한 키를 의식한 듯 “먼저 앉으시면 저희가 가겠다”라고 양보했다. 먼저 신성록 쪽으로 가겠다고 나선 이수현은 “오빠 조금 늦게 와야 할 것 같아”라며 신성록을 자리에 앉게 한 뒤 “오빠 지금이야”라고 이찬혁을 챙겼다.

신성록의 화려한 반짝이 의상과 장신구에 이수현은 “옷도 반짝거리고 반지도 반짝거리고. 눈도 반짝거리고”라고 놀랐다. 신성록은 “이해를 해주셔야 하는게 제가 이렇게 나들이 할 일이 잘 없다. 오늘 있는 것 다 끼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벤허’에 대해 소개하던 신성록은 “검투사기 때문에 스파르타쿠스 느낌 알지 않나. 거의 헐벗고”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상의를 탈의 하시나”라고 물었고, 신성록은 “그렇다. 상의탈의하고 칼 두르고 방패 들고 그런 상황에서 격투를 한다. 그때 부르는 노래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현은 “꼭 보러가야겠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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