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상냥한 진지희 지적…"무뚝뚝하게 말해야 무시 안 당해" 폭소

이지현 기자 2023. 10. 7. 0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안84가 진지희의 상냥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진지희가 'MZ세대'다운 일상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나 뭐 먹지? 뭐 마시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6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진지희의 상냥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진지희가 'MZ세대'다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진지희는 혼자 여행을 가겠다며 렌터카를 이용했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바로 운전면허를 땄다"라고 밝힌 그는 드라이브 스루(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행 등) 카페에 도착했다.

진지희는 "나 뭐 먹지? 뭐 마시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직원을 마주하자 "자몽허니블랙티 하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도 달라"라고 주문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샀다. 그는 진지희의 말투를 지적하며 "좀 더 무뚝뚝하게 말했어야 한다. 관심 없이 말하는 게 멋"이라는 생각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자신만의 무뚝뚝한 주문법을 직접 보여줬다. "이렇게 무신경하게 말해야 돼. 이렇게 해야 무시 당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가 "그게 뭐냐"라며 배꼽을 잡았다. 전현무 역시 "점원이 그 안에서 얼마나 욕을 하겠냐"라면서 한심하게 바라봐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