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A매치 기간에 ‘1억 유로’ 센터백 관찰한다…맨유와 영입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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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달 치러질 A매치 기간동안 맨유의 영입 후보로 알려진 안토니오 실바(19, 벤피카)를 집중 관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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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달 치러질 A매치 기간동안 맨유의 영입 후보로 알려진 안토니오 실바(19, 벤피카)를 집중 관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 영입은 현재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조엘 마팁이 지난 시즌부터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탓에 버질 판 다이크의 새로운 파트너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실바가 떠올랐다. 실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인 위치선정과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부름까지 받았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한 실바는 후벵 디아스와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로 급부상했다.
실바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버풀 스카우터는 지난달 치러진 포르투갈과 슬로바키아와의 유로2024 예선전에서도 실바를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치러질 A매치 기간에도 실바를 점검할 계획이다. 실바가 속한 포르투갈은 이달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구체적인 영입계획까지 나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벤피카는 실바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금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맨유와의 경쟁도 무시할 수 없다. 맨유 역시 수비 보강을 위해 실바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 1월 이적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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