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 결혼식 사회 본다 “예비 신부는 한국인”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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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전현무가 본다고 밝혔다.
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5회에서는 전현무의 '무든램지 첫 출장 요리', 진지희의 '베이비 드라이버 차크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대한 외국인' 인도 럭키,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벨기에 줄리안을 위해 출장 요리에 나섰다.
다니엘 린데만이 나타나자, 전현무가 "준비 잘 돼가니?"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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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전현무가 본다고 밝혔다.
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5회에서는 전현무의 ‘무든램지 첫 출장 요리’, 진지희의 ‘베이비 드라이버 차크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대한 외국인’ 인도 럭키,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벨기에 줄리안을 위해 출장 요리에 나섰다. 그는 파티 장소인 유럽 가정집 느낌이 물씬 나는 줄리안 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토끼띠’ 줄리안에게 집들이 선물로 토끼 무드등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니엘 린데만이 나타나자, 전현무가 “준비 잘 돼가니?”라고 물었다. 다니엘 린데만이 오는 12월 결혼하기 때문. 또한, 예비 신부는 한국인이라는 것. 이어 유재석, 신동엽 등 결혼식 사회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다니엘 린데만이 “마지막 선택으로 현무 형에게 여쭤봤는데”라며 농담하자, 전현무가 “그날 저녁 약속 있어”라고 답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첫 번째 선택이 현무 형이었는데, 스케줄 조정 해주겠다더라”라고 사실을 전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가 “진짜 의리남이다. 제 스타일리스트 친구 결혼식에 왔다”라며 전현무의 미담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가 “의리거나 결혼식 마니아거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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