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송주희, 21일 비연예인과 결혼 "큰 안정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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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송주희(활동명 앨리스)가 결혼한다.
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송주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라며, 송주희는 앞으로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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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송주희(활동명 앨리스)가 결혼한다.
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송주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라며, 송주희는 앞으로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송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다.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송주희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2019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복수해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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