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권에 복합 신도시 조성…4만 6천 명 수용

김영록 2023. 10. 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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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가 울산 남부권에 복합신도시 조성을 추진합니다.

사업은 두 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는 2028년까지 청량읍과 웅촌면 일대에 산업단지 배후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고, 2단계는 2029년부터 2035년까지 온양읍과 서생면, 웅촌면 일대에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 물류 및 친환경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울산시는 모두 4만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6월쯤 개발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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