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카즈하, A형 독감 판정…방콕 공연 취소 [공식]

김민지 기자 2023. 10. 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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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팀의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

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글을 올리고 7~8일 이틀간 예정된 2023 르세라핌 투어 '프레임 라이지스' 인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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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허윤진(왼쪽부터)과 김채원,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팀의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

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글을 올리고 7~8일 이틀간 예정된 2023 르세라핌 투어 '프레임 라이지스' 인 방콕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6일(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 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라며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라며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8월부터 투어 공연을 이어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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