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웃돈 고용지표에 뉴욕증시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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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6일(현지 시각) 하락 출발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면서 미 연준의 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3만6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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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6일(현지 시각) 하락 출발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면서 미 연준의 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41분(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3.01포인트(-0.78%) 하락한 4225.18, 나스닥종합지수는 111.56포인트(-0.84%) 하락한 1만3108.27, 다우존스 지수는 137.05포인트(-0.41%) 하락한 3만2982.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3만6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7만개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치다.
고용시장 회복세도 계속돼 33개월 연속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실업률도 8월과 동일한 3.8%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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