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피노키오 보컬 황가람, ‘오빠시대’ 출격→완벽 무대로 2라운드 진출 성공

MBN ‘오빠시대’ 캡처

가수 황가람이 ‘오빠시대’에서 심사위원 전원에게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황가람은 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 MBN ‘오빠시대’에 출연, ‘콧대 높은 오빠’라는 수식어와 함께 두 번째 순서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황가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노래로 알려진 피노키오 밴드의 현재 보컬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 게 만든 것은 물론, “생에 첫 경연 도전이다. 더 늦기 전에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며 ‘오빠시대’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사랑한 후에’를 선곡한 황가람은 첫 소절부터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특히 시원한 고음과 완벽 그 이상의 무대는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이끌며 ‘올라잇’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황가람은 즉석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무대 때와는 정반대인 반전 귀여운 매력들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황가람의 환상적인 무대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MBN ‘오빠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