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 파업 투표 가결…찬성률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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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에 따르면 2023 임금·단체협약 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찬성 1647명(91.7%), 반대 130명(7.2%), 무효 20명(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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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대병원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에 따르면 2023 임금·단체협약 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찬성 1647명(91.7%), 반대 130명(7.2%), 무효 20명(1.1%)다.
이에 노조는 오는 10일 등 병원 측과의 임단협 교섭이 모두 결렬되면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단체는 "올해 7월부터 교섭을 시작해 현재까지 노·사간 10차례의 본교섭과 8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쳤음에도 경북대병원 측은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사측은 노조의 요구에 대해 기재부 인력 통제, 공공기관 경영평가, 총인건비 통제를 이유로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요구는 직무성과급제 및 노동조건 개악 저지, 필수인력 충원요구, 불법의료 근절, 실질임금 인상 및 노동조건 개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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