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전 야구선수 권의빈, 감미로운 보이스 자랑... “강백호와 함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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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 과거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권의빈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는 옛 소녀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최고의 '오빠' 자리를 건 58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강속구 오빠' 권의빈이 등장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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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는 옛 소녀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최고의 ‘오빠’ 자리를 건 58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강속구 오빠’ 권의빈이 등장했다. 그는 “스무 살까지 야구선수로 활동을 했었고, 포지션은 투수였다. 부상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현우가 “같이 운동했던 선수가 현역으로 뛰고 계신 분도 있냐”고 하자, 그는 “KT WIZ 강백호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음악를 시작하게 된 이유로 “행복한 감정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여러분께 행복을 느껴드리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권의빈은 조덕배 ‘꿈에’를 선곡해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했고, 10라이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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