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제, 역도 여자 87㎏급 AG 은메달…정아람 동메달

김휘란 기자 2023. 10. 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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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국가대표 윤하제(왼쪽)와 정아람(오른쪽). 〈사진=대한체육회 페이스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급에서 윤하제와 정아람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윤하제와 정아람은 오늘(6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그룹A 경기에 나란히 출전해 값진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윤하제는 이날 인상 107㎏, 용상 145㎏로 합계 252㎏을, 정아람은 인상 106㎏, 용상 139㎏로 합계 245㎏을 들어 올렸습니다.

윤하제와 정아람은 모두 인상 3차에서 109㎏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각각 107㎏, 106㎏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날 금메달은 중국의 량샤오메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앞서 전날인 5일에는 김수현이 역도 여자 76㎏급 그룹A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8㎏, 합계 243㎏을 들어 세 차례 아시안게임 도전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6kg급 그룹A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수현이 용상 2차 시기 136kg의 바벨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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