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 킴 카다시안 "이 악물고 일하는 이유…악플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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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2조원이 넘는 재산이 있음에도 이를 악물고 일하는 이유를 밝혔다.
2021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킴 카다시안의 재산이 약 17억달러(약 한화 2조3000억원)라고 추정했다.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은 "사람들이 나를 과소평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내 추진력이지 않을까.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같다"라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항상 8~10년으로 장기 계획을 세운다며 이를 성공시키는 비결로 인내심과 거시적인 사고방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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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2조원이 넘는 재산이 있음에도 이를 악물고 일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킴 카다시안은 수십 년 동안 악플러의 영향을 받아 불안감 때문에 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TV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카다시안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뷰티, 패션 브랜드 등을 론칭하며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2021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킴 카다시안의 재산이 약 17억달러(약 한화 2조3000억원)라고 추정했다. 지난 7월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는 론칭 4년 만에 40억달러(5조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부와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킴 카다시안은 최근 로스쿨에 다니며 변호사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실제로 파파라치에게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하는 모습이 찍히는가 하면, 2022년에는 예비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은 "사람들이 나를 과소평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내 추진력이지 않을까.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같다"라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사업에 대해 이름만 내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프로듀서 스콧 부닉은 킴 카다시안에 대해 "그는 자신이 정말로 믿는 것을 보면 이를 악물고 모든 것을 다 한다"라고 부연했다.
킴 카다시안은 항상 8~10년으로 장기 계획을 세운다며 이를 성공시키는 비결로 인내심과 거시적인 사고방식을 들었다.
킴 카다시안은 2021년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약 17억 달러(한화 약 2조2924억원)로 추정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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