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벼랑 끝에서 승리한 KIA, 사령탑도 끝까지 승부 강조[SS잠실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선수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위기에 처한 KIA가 포스트시즌 희망을 놓지 않았다. 벼랑 끝에서 경기 후반 역전승으로 2연패를 끊었다. KIA 김종국 감독도 절실함을 드러내며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KIA는 6일 잠실 LG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7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다가 8회초 1사 2, 3루에서 김선빈이 해결사가 됐다. 상대 전진 수비를 뚫는 2타점 중전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다. 정해영은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67승 67패 2무가 됐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하가 선발투수로서 4이닝 투구를 해주면서 대등한 경기 양상을 만들어줬고 이후에 올라온 계투진도 다들 호투해줬다. 특히 7회말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전상현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해줬고 정해영도 듬직하게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2실점한 투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결정적인 8회초도 돌아봤다. 김 감독은 “타선에서는 경기 후반까지 고전하는 양상으로 전개되다 8회초에 집중력이 돋보였다. 7회말 추가실점으로 2점차 뒤진 상황에서 김도영의 따라가는 적시타와 김선빈의 결승 2타점이 이어지면서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선수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선택 안한 ‘16기 순자’, 알고보니 PD랑 썸 타는 중…“출연진은 나이 너무 많다
- ‘해변으로 가요’ 키보이스 박명수 美서 별세…향년 81세
- 걸스데이 소진♥이동하, 11월 부부된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
- 나PD 美‘삼시세끼’ 야욕에 이서진 “정유미, 옥택연 콜, 김광규는 무쓸모” 과몰입 캐스팅(이
- 이승윤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 중형차 한 대 값 “주 400회 방송, 산에 사는 줄 알아”(소년
- 스포츠서울 6일 잠실구장에서 LG 우승 특별판 및 우승지면 2000부 배포
- 걸스데이 소진과 결혼 이동하 누구? ‘밉상’ 악역 전문배우
- 김구라 “아내 키 170cm 아니다.. 다른 사람이면 어쩔 뻔” 실루엣 화제에 분노
- 블랙핑크 리사,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 출연 의상 보니...(영상)
- ‘16기 마스코트 상철’ 제2의 영숙 찾는다. ‘나솔사계’ 출연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