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의 특급 왼발’ 아사니, 10월 A매치 알바니아 대표팀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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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소속 야시르 아사니가 10월 A매치를 앞두고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소집된 아사니는 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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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광주FC 소속 야시르 아사니가 10월 A매치를 앞두고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6일(한국 시간)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니아 대표팀은 유로 2024 예선전과 불가리아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알바니아 실비오 멘데스 캄포스 주니어 감독은 명단을 발표했다”라며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 광주FC 소속 야시르 아사니(28)가 발탁됐다. 아사니는 이번 시즌 광주에 합류해 K리그 29경기에 출전,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K리그 첫 시즌답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사니는 광주 이적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소집된 아사니는 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아사니는 지난 6월과 9월에도 소집되며 A매치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결과도 좋았다. 그는 2골 2도움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사니의 활약에 힘입어 알바니아는 3승 1무 1패로 유로 2024 예선 E조 선두에 올랐다.
이번에도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아사니는 주전 자원으로서 중용될 전망이다. 알바이아 대표팀은 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체코를 상대로 유로 예선을 치른 뒤 17일 불가리아와 친선전을 가질 계획이다.
사진=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홈페이지,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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