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골 만들어내더니 아스널-리버풀 타깃 됐다…“1월 이적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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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의 환상 호흡을 앞세워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등극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리버풀은 올시즌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페드로 네투(23)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리버풀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빌라까지 1월 이적시장에서 네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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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황희찬과의 환상 호흡을 앞세워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등극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리버풀은 올시즌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페드로 네투(23)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울버햄튼이 치른 리그 7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1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황희찬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네투는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이어 리버풀전에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로 떠올랐다.
맹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리버풀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빌라까지 1월 이적시장에서 네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는 “울버햄튼은 1월에 네투가 떠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네투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네투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 역시 1월 이적을 확신한다. 그러나 관계자들의 입장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울버햄튼은 네투의 매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길 원한다. 네투의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약 821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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