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사회적 헌신에 대한 존중이 어르신 행복 첫걸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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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동연 경기지사가 6일 "사회적 헌신과 기여에 대한 존중이 어르신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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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김동연 경기지사가 6일 "사회적 헌신과 기여에 대한 존중이 어르신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를 통해 "'노인의 날'(10월2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6개월 전 '어버이날'(5월8일) 왔던 곳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지사는 "올해 상수(上壽)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렸다"며 "은퇴했지만 공동체 내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을 주고받고 나(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확인받아야 한다. 건강한 삶을 위한 돌봄과 지원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누구나 돌봄) △유치원생·초등학생 돌봄 △장애인 돌봄 △반려동물 돌봄 등 4개 '돌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중에서도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 사업 예산을 대폭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 (중앙) 정부는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삭감했으나, 경기도에선 원래 계획보다 예산을 얹어 (일자리를) 추가하는 등 적극 나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 일자리 문제에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과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명에 대한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사회·이웃을 위해 헌신한 23개 개인·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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