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GS건설 압색…검단 아파트 붕괴 본격 수사

한웅희 2023. 10. 6.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6일)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시공사인 GS건설, 건축설계사무소 등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시공 자료와 현장소장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LH가 발주한 검단의 해당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국토부 조사 결과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이 60%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인천_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LH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