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포대에 깔린 50대 작업자 숨져
김옥천 2023. 10. 6. 22:04
[KBS 부산]어제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자재 포대에 깔려 숨졌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소형 크레인이 500kg에 달하는 플라스틱 자재가 담긴 포대를 옮기다 줄이 끊어져 아래쪽에서 작업하던 남성이 깔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으로,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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