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차태현 딸에 시계 선물 “자녀 없어서 돈 쓸데없어” 너스레(몽골몽골)

김지은 기자 2023. 10.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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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몽골몽골’ 김종국이 차태현의 딸에게 시계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6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수진아. 우리 집에서 전화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라며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종국 삼촌이 사준대”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의 딸 수진은 “있긴 한데 비싸다. A사 시계”라고 했고 김종국은 “사준다고 해. 사줄 게 R 시계 나올까 봐 깜짝 놀랐다. 삼촌이 돈을 쓸데가 없다. 애가 없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너 삼촌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수진은 “삼촌을 알지. 내가 왜 몰라. 삼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수찬이는 전화가 안 오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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