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재해예방사업 추진…토종 어류 치어 방류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괴산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보은군이 대청호와 지역 내 저수지에 토종 어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자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괴산군이 자연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18곳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재해예방사업별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도정, 중리지구 2곳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화양과 신월 등 8곳,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7곳 등입니다.
괴산군은 이를 위해 국비 104억 원 등 20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박찬민/괴산군 안전정책과 주무관 : "전체적인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재해예방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은군이 수산 자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대청호와 지역 내 저수지에 토종 어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뱀장어 만 800여 마리와 쏘가리 3만여 마리, 붕어 21만 마리 등 모두 25만여 마리입니다.
보은군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치어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동군이 오는 15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제56회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엽니다.
지역 관광과 축제 정보, 기초 상식 등의 문제를 다 푼 만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영동군은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퀴즈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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