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실루엣 기사 언급 “아니면 어쩔 뻔, 170㎝ 아닌 166㎝”(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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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실루엣 기사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그리구라'가 웬만한 방송보다 기사가 더 많이 난다. 얼마 전에도 아내 실루엣 기사가 나왔는데 실루엣으로 처리한 게 다행히 내 아내가 맞아서 망정이지 스태프였으면 어떻게 할 뻔 했나"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그리구라' 영상에서는 블러 처리 된 한 여성이 김구라의 어머니와 함께 고기를 굽는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여성이 김구라의 아내라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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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실루엣 기사를 언급했다.
10월 6일 공개된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그리 부자(父子)가 4000평 대형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그리구라'가 웬만한 방송보다 기사가 더 많이 난다. 얼마 전에도 아내 실루엣 기사가 나왔는데 실루엣으로 처리한 게 다행히 내 아내가 맞아서 망정이지 스태프였으면 어떻게 할 뻔 했나"라고 말했다.
아내의 키가 170cm라는 한 기사 제목에 대해서는 "그리고 실루엣만 보고 170cm인지 어떻게 아나. 실제로 170cm도 아니다. 166cm이다"라고 정정하며 "(제작진 측에) 확인 안 했잖아? 스태프였으면 어떡할 뻔 했냐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그리구라' 영상에서는 블러 처리 된 한 여성이 김구라의 어머니와 함께 고기를 굽는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여성이 김구라의 아내라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한 뒤,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후 늦둥이 딸을 얻었다. (사진='그리구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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