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서진과 영상통화하다 급 뉴욕行 “나 진짜 오타니 보는 거야?” [뉴욕뉴욕2]
임유리 기자 2023. 10. 6. 21:5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정유미가 뉴욕으로 향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과 식사를 마친 이서진은 “우리 유미랑 영상통화 한번 할래? 지금 유미 문자 왔는데”라며 배우 정유미와 영상통화를 제안했다.
정유미는 영상통화가 연결되자 “왜 나 안 데리고 갔냐고”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제작진이 정유미의 추후 스케줄을 묻자 정유미는 “이제 일요일까지 쉰다”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은 “일요일까지? 딱 좋네”라며 정유미에게 뉴욕으로 올 것을 제안했다.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출발해라 공항으로. 밤 비행기를 타라. 내가 마중 나가겠다”라고 정유미에게 말했다.
제작진이 정유미에게 진짜 오겠냐고 묻자 정유미는 “근데 뭐 하고 있냐. 지금 뭐 했냐”라며, “원래 뭐 하실 계획이었냐”라고 말을 돌렸다.
이에 이서진과 제작진은 “우리 메츠 보러 갈 거다. 야구. 오타니 보러 간다. 너 오타니 좋아하잖아”라며, “토요일 밤에 오타니 보고 너는 비행기 타면 된다”라고 정유미를 꼬드겼다.
메츠 경기를 보러 간다는 말에 정유미는 “나 진짜 오타니 보는 거야?”라며 흥분했다.
그런 정유미를 향해 이서진은 “그러면 비행기 알아보고 바로 전화해 주겠다. 짐 싸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유미는 “무슨 짐이냐. 그냥 가는 거다. 인생 뭐 있냐”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