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람 “임영웅·송가인→‘김연아♥’ 고우림 보컬 트레이닝” 오디션 도전(오빠시대)

이하나 2023. 10. 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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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송가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장우람이 '오빠시대'에 도전했다.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가수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장우람은 "임영웅 씨, 송가인 씨, 얼마 전에 결혼하신 고우림 씨도 있다"라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항상 꿈꿔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길이 내 길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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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오빠시대’ 캡처)
(사진=MBN ‘오빠시대’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 송가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장우람이 ‘오빠시대’에 도전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N ‘오빠시대’에서는 첫 번째 ‘놀랐조’ 참가자의 무대가 공개 됐다.

장우람은 ‘717명 가수의 오빠’이라는 수식어로 등장했다. 장우람은 “제가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유독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맡아서 했다. ‘슈퍼스타K’, ‘팬텀싱어’, ‘히든싱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을 맡아서 진행하면서 가수들이 저 정도 숫자가 된다”라고 말했다.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가수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장우람은 “임영웅 씨, 송가인 씨, 얼마 전에 결혼하신 고우림 씨도 있다”라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항상 꿈꿔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길이 내 길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9년 만에 오디션에 도전한 장우람은 “굉장히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부담보다 노래하는 게 컸던 것 같다. 보는 순간 이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열창했다.

장우람은 올라잇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주영훈은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어려운 노래임에도 우리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셨다”라고 평했고, 박경림은 “첫 음부터 노래를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소중하게 대한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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