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전태일' 당시 온 몸에 불 붙였다...해외 효과팀은 도망"(몽골몽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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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인이 어려웠던 과거 촬영 현장을 언급했다.
이때 홍경인은 "너나 나나 우리나라 처음으로 한 게 많다. 넌 하네스. 난 몸에 불붙인 게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홍경인은 "당시 호주에서 특수 효과팀을 불렀었다. 근데 효과팀에서 '하루에 5번 만 해야한다'라고 했는데 그때는 그런 게 어디있냐. '경인아 괜찮지'라고 하면서 6~7번을 한 거 같다. 결국 효과팀은 도망갔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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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경인이 어려웠던 과거 촬영 현장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차량으로 이동 중 장혁은 "내가 우리나라 하네스를 처음 입었던 배우다"라며 영화 '화산고' 당시를 언급했다.
장혁은 "외국은 안전장치가 8~9개가 있다. 그래서 절대 다칠 수 없는 구조다. 근데 우리나라는 안전장치가 딱 하나다 '조심해'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홍경인은 "너나 나나 우리나라 처음으로 한 게 많다. 넌 하네스. 난 몸에 불붙인 게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홍경인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당시 온 몸에 불을 붙여 화제를 모았었다.
홍경인은 "당시 호주에서 특수 효과팀을 불렀었다. 근데 효과팀에서 '하루에 5번 만 해야한다'라고 했는데 그때는 그런 게 어디있냐. '경인아 괜찮지'라고 하면서 6~7번을 한 거 같다. 결국 효과팀은 도망갔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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