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삼시세끼’ 미국편 한다면? 일단 정유미와! 최우식은…” [뉴욕뉴욕2]
임유리 기자 2023. 10. 6. 21:3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 미국편을 찍는다면 배우 정유미를 일단 데리고 가겠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는 이서진을 데리고 미국에서 ‘삼시세끼’를 찍는 게 자신들의 마지막 목표라고 밝혔다.
이우정 작가는 “그런 ‘삼시세끼’ 하면 누구를 데리고 가야 돼? 옆에 두 명을?”이라며, “농사일 잘하는 사람? 운전 잘하는 사람? 영어 잘하는 사람?”이라고 이서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일단 정유미 데리고 가야 돼”라며 ‘서진이네’를 함께 했던 배우 정유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의 말에 나영석은 “이러나저러나 일단 정유미는 데리고 가야 된대”라며 웃었다.
이우정 작가가 “우식이는 필요해 안 필요해?”라며 역시 ‘서진이네’를 함께 했던 배우 최우식에 대해 묻자 이서진은 “우식이? 이게 또 다르다. ‘삼시세끼’랑은”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이우정 작가는 배우 김광규는 어떠냐고 이서진에게 물었다.
이서진은 “광규 형이야말로 미국에 데리고 오면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그 형은 영어를 진짜로 한 마디도 못한다”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다른 제작진은 “일꾼 같은 사람 한 명 있다. 택연이”라며 옥택연의 이름을 꺼냈다.
그러자 이서진은 “택연이가 쓸모 있다. 택연이는 영어도 잘하잖아”라며 만족스러워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