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이건 간첩 아니야?” 장혁, 아침 수영 즐기다가 大굴욕.. 곧 죽는 거 아니냐고 (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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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아침 수영을 즐기다가 몸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6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 라이프를 마무리하고 몽골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경인은 따뜻한 물을 건넸고, 김종국은 래시가드를 벗게 하고 장혁에게 줄 마른 수건을 가져와 덮어줬다.
실제로 드론이 장혁을 촬영하러 다가오자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장혁이 추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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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장혁이 아침 수영을 즐기다가 몸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6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 라이프를 마무리하고 몽골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은 아침 일찍 호수로 향해 수영을 즐겼다. 아침 수온이 4~5도에 달했지만 장혁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이어서 찾아온 아침식사 시간, 하나둘씩 자리에 앉는 가운데 홍경인은 “혁이가 덜덜덜 떨더라”라고 전했다.
장혁은 “어으 추워”라며 등장했다. 김종국은 “해가 없어졌지? 너 물에 들어가면서 해가 없어졌다”라고 걱정했다.
가까이서 본 장혁의 상태는 심각했다. 장혁은 오한이 들어 몸을 덜덜 떨고 있었다. 홍경인은 따뜻한 물을 건넸고, 김종국은 래시가드를 벗게 하고 장혁에게 줄 마른 수건을 가져와 덮어줬다.
장혁은 따뜻한 물을 마시려 했지만 떨림 때문에 쉽지 않았다. 보다 못한 김종국은 “이 정도면 곧 죽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장혁은 몸을 덜덜 떨며 “나 오래 살아야 해”라고 말했다. 그 모습에 차태현은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김종국은 “얘 입술 색이 없어졌다”라고 걱정했다.
장혁이 추위를 타게 된 이유는 촬영용 드론 때문이었다. 장혁은 “처음 물에 들어갈 때는 시원했다. (돌) 위에 올라갔는데 바람이 많이 안 불었다. 그런데 드론이 오니까 바람이 불잖아”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드론이 장혁을 촬영하러 다가오자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장혁이 추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멋지게 엄지를 치켜세웠지만 손이 덜덜 떨려 쉽지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긴팔로 갈아입고도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설상가상 차태현이 “물에서 올라오는 걸 찍었는데 이건 그냥 간첩 아니야?”라고 했다.
차태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장혁이 무장 공비를 떠올리게 하는 자태로 헤엄쳐 오는 모습이 담겼다. 그 모습에 멤버들은 일제히 웃음이 터졌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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