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 보컬 R&B 싱어송라이터 다희(DAHEE), 트렌디한 미드템포 R&B Upside Down 발매

EMA

독특한 음색의 R&B 싱어송라이터 다희(DAHEE)가 새 싱글 [Upside Down]을 9일 발매한다.

[Footprints]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싱글인 [Upside Down]은 현재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드템포의 R&B 넘버로, 노래 제목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왔다 갔다 하는 화자의 마음을 재치 있게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을 거점으로 유행한 정통 R&B 스타일을 추구하는 가운데, 후렴구의 중독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DAHEE만의 매혹적인 팝 R&B 넘버를 완성하였다.

작/편곡에는 크러쉬, 진보 등의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한 비트메이커 Beautiful Disco가 참여했고, 켄드릭 라마와 아리아나 그란데를 필두로 내로라하는 세계적 팝스타의 앨범에 참여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엔지니어 데이빗 영인 킴과 매니 팍이 믹스와 마스터링을 맡아 국내 R&B 씬에서 느껴보기 힘든 한층 세련된 사운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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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며 매혹적인 보컬로 데뷔 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와 같은 오픈 플랫폼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다희는 쏠(SOLE)의 지원사격 아래 2020년 [LUH!]로 데뷔하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희의 싱글 [Upside Down]은 10월 9일 정오 국내외 모든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