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 새책] 일본 페미니즘 SF 선구자 돌아보기

최수문기자 기자 2023. 10.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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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여자와 여자의 세상-스즈키 이즈미 프리미엄 컬렉션'은 일본 페미니즘 SF의 선구자인 이즈미(1949~1986)의 명작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누드모델, 핑크영화 배우, 연극배우, 각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소설을 쓴 작가로, 그 존재 자체가 1970년대 아이콘이었다.

문학성에 대한 평가는 1990년대 이후 이뤄졌다.

2021년 미국에서도 SF 작품집이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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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여자의 세상(스즈키 이즈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서울경제]

신간 ‘여자와 여자의 세상-스즈키 이즈미 프리미엄 컬렉션’은 일본 페미니즘 SF의 선구자인 이즈미(1949~1986)의 명작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누드모델, 핑크영화 배우, 연극배우, 각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소설을 쓴 작가로, 그 존재 자체가 1970년대 아이콘이었다. 문학성에 대한 평가는 1990년대 이후 이뤄졌다. 2021년 미국에서도 SF 작품집이 출간된 바 있다. 1만 8000원.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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