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예찬 "김행 '줄행랑' 아냐.. 권인숙 위원장 사과가 먼저"
- 김행 퇴장? 사퇴 운운한 상임위원장이 먼저 사과해야
- 코인거래 없다는데 자료 제출 요구.. 野, 근거 들고 나왔어야
- 김건희 여사 친분설·장관 추천설? 근거 없는 낭설
- 朴 정부와 달리 MB 정부 땐 블랙리스트 재판 가지 않아
- 유인촌 후보에 블랙리스트 멍에 씌우는 건 근거 없는 마타도어
- 자우림 밴드, 與 비판 직후에도 문체부 주최 행사에서 공연
- 정치적 발언과 문화행동에 대해 압박 가하지 않는다는 증거
- 강서구청장 선거, 어느 당이든 패배 후 반성·쇄신하면 총선에 약
- 이준석, 18% 차이 등 사석에서나 할 전망을 방송에서.. 무책임해 장예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진행자 > 어제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진행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두 후보 모두 자격 미달이라는 입장인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청문회 어떻게 보셨는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장예찬 > 안녕하세요. 장예찬입니다.
☏ 진행자 > 예, 오랜만입니다.
☏ 장예찬 > 근데 여가위 위원들이나 문체부 위원들 놔두고 왜 제가 이 이야기를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 진행자 > 저희들도 여가위 위원들 전원에게 연락을 드렸거든요. 다들 못 나오시겠다고 하셔가지고.
☏ 장예찬 > 그래서 제가 서두에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님들 방송 인터뷰 좀 제발 적극적으로 하시라.
☏ 진행자 > 박수.
☏ 장예찬 > 제가 최고위원으로서 이런 당부와 경고 말씀을 우리 당 의원님들한테 하고 싶네요.
☏ 진행자 > 저희들도 일주일 내내 어차피 정해진 일정이었기 때문에 내내 연락을 드렸거든요. 근데 다들 안 나오신다고 하셔가지고.
☏ 장예찬 > 아무리 MBC라도 할 건 해야죠.
☏ 진행자 > 예, 저 물지 않습니다. 꼭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 10시경에 청문회 도중 여당의원들과 김행 후보자 함께 퇴장한 뒤에 정회 후에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이거 저도 처음 보는 일인데 오늘 12시까지 일단 기다리겠다라고 해서 여가위는 어쨌든 열려 있는 상태인데 이거 어떻게 정리되는 겁니까?
☏ 장예찬 > 저는 무엇을 처음 봤냐면 인사청문회를 담당하는 상임위원장이 장관 후보자에게 사퇴 운운하는 것을 제가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매듭을 풀기 위해서는 권인숙 위원장이 먼저 겸허하게 사과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일부 언론에서 그리고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는 MBC 등에서도 김행 후보자에게 줄행랑이다 뭐다 하는 말도 안 되는 표현을 써서 비난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건의 순서를 따지면 김행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부하거나 도중에 나간 것이 아니라 청문회에서 야당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인신공격을 해도 잘 참으면서 대응하고 있었는데 상임위원장이 편향적인 모습을 보이자 국민의힘 청문위원들이 이대로는 할 수 없다고 먼저 박차고 나간 것이고요. 여당에서 상임위원장 인사청문위원장의 사과 이전에는 이걸 재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장관도 이 문제가 여야 합의로 풀릴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 이 문제의 매듭을 먼저 풀어야 되는 것은 인사청문위원장이 지위를 망각하고 후보자에게 사퇴 운운하는 편향적인 진행을 한 권인숙 위원장의 사과가 우선이다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정치적으로는 그렇고요. 법적으로 보자면 그러면 법이나 관행, 국회에서는 또 관행도 있으니까 양당 간 합의도 필요하고 그럴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장관 후보자는 어느 한 정당의 의원은 아니잖아요. 장관 후보자와 국민의힘의 권인숙 위원장에 대한 태도는 분리하는 게 국민들이 납득이 더 쉽지 않을까요?
☏ 장예찬 > 그런데 인사청문회 자체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한쪽이 정당이 완전히 참석하지 않고 없는 상태로 진행되었던 전례나 관행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문제는 사실 애초에 여가위 일정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잡아서 국민의힘이 반발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홍익표 원내대표와 저희 당의 윤재옥 원내대표가 만나서 민주당 여가위에서 사과하면 청문회에 참석하겠다고 해서 권인숙 위원장이 유감 표명을 했어요. 그렇게 합의하면서 시작된 청문회거든요. 마찬가지로 이번 위원장의 사퇴 발언에 대해서도 권인숙 위원장이 다시 한 번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건데 지금 어떻게 보면 민주당은 또 민주당대로,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대로 너무 극단적으로 가고 있어서 장관이 청문회를 못 마치는 상황이 초래된 것은 아닌가. 물밑에서 빨리 양당 간사들이 만나서 권인숙 위원장의 사과를 이끌어내고 청문회 남은 절차가 저는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어제 계속해서 밤 10시경에 그 사태가 벌어진 촉발될 때는 전후관계에서 자료 제출 요구와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겠다 이런 얘기들이 공방이 계속 오갔어요. 근데 보니까 김행 후보가 저희 하이킥 나올 때도 패널을 자주 들고 나오셨는데, 패널을 들고 나오셨더라고요. 근데 그 패널의 원자료를 제출을 하시라라고 했더니 내 말을 믿어라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말을 믿어라라고 하고 원자료 제출을 안 하는 거,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장예찬 > 일단 여러 가지 쟁점이 있었습니다만 김행 후보자가 말하는 전혀 코인거래 이런 게 없다는데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은 부존재 증명을 장관 후보자에게 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 뭔가 더 확실한 근거를 들고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장관들 인사청문회가 열릴 때마다 사실 증인 출석이나 자료 제출 관련해서는 여야의 입장이 매번 바뀌어왔습니다. 저희가 야당일 때는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들 청문회 때 증인 채택 한 명도 안 해주고 이런 문제로 계속 싸워왔거든요. 그 부분은 여야가 계속 입장이 반대될 수밖에 없는데 제도적으로 자료 제출이나 증인 참석 등을 어떻게 보장할지 논의를 해야지 민주당 입장에서 미비하다고 해서 그 모든 책임을 김행 후보자 한 사람에게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부분적으로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전화 연결이 갑자기 끊어졌는데요. 다시 한 번 연결해 보도록 하고요. 김행 후보자 청문회는 아직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12시까지 계속해서 민주당 쪽에서는 개회된 상황이니까 김행 후보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하는데요. 지금 김행 후보자 관련 이슈 인터뷰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행 중이었는데요. 김행 후보자 그 다음에 유인촌 후보자 등 장관 후보자 청문회 그리고 인사검증 책임을 가지고 있었던 법무부의 책임 이런 부분들 계속해서 장예찬 최고위원과 인터뷰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연결이 순조롭지 않아서 잠시 인터뷰가 중단됐는데요. 다시 연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문제, 그 다음에 용혜인 의원 등이 제기한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의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문제 등등해가지고 여당 최고위원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다시 연결되었다고 하네요. 장예찬 최고위원님.
☏ 장예찬 > 갑자기 전화가 끊기고 연결이 안 돼서 저도 당황 했습니다.
☏ 진행자 > 김건희 여사와 친분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명이 다 됐다고 보시나요?
☏ 장예찬 > 저는 여당 최고위원으로서 그런 의혹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까?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이나 김건희 여사가 추천했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고요. 민주당에서도 양경숙 의원이 월단회라고 모임을 이야기하다가 결국 김행 후보자가 거기에 가입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 진행자 > 또 끊어지네요. 아무래도 오늘 원만하지가 않습니다. 인터뷰가 원만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청취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양해를 구한다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다시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지금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관련돼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건, 그리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관련한 질문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 안정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송 기술적인 사정으로 오늘 장예찬 최고위원과의 인터뷰는 여기서 중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모시도록 하고요. 청취자 여러분 이렇게 불안하게 인터뷰가 진행됐던 점 기술적인 문제로 인터뷰를 마저 마치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양해를 구한다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연결]
저희가 앞서 연결이 불안했던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다시 연결해 봤습니다. 못 다한 이야기 간단히라도 나눠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잘 들리세요?
☏ 장예찬 > 드디어 연결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한 5분 정도밖에 안 남아서 두 가지만 딱 여쭤보겠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블랙리스트 없었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니 있었는데 관여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아예 없었다, 이게 맞나 하는 질문들을 하거든요.
☏ 장예찬 > 사실 문재인 정부 초반기에 각 부처마다 적폐청산TF도 생기고 정말 강도 높은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박근혜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사실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도 이루어지고 일부 유죄 또 일부 무죄 등의 판결이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그런 재판 자체가 거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와서 본인들이 임의적으로 쓴 보고서를 가지고 유인촌 후보자에게 블랙리스트라는 멍에를 씌우는 것은 너무 근거 없는 마타도어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제 주변에 기생충 교수로 유명한 서민 교수님 아시죠? 서민 교수님 같은 경우가 문재인 정부 시절 MBC 예능인 전참시에 출연했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팬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PD로부터 강압적인 모욕을 받고 하차하게 됐다라는 고백을 얼마 전 저한테 해주신 적이 있어요. 이런 것이야말로 블랙리스트가 아닌가. 과연 문재인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수사도 받지 않은 MB정부 장관에게 블랙리스트 운운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냐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이 부분은 확인을 법률가니까 직권남용 공소시효가 7년이라서 그 당시에 MB 때 분들은 공소시효가 이미 다 지나 갔을 때다, 이건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싶은 생각이 하나 들고요.
☏ 장예찬 > 공소시효 때문에 사법절차를 이행하지 못했다 라는 주장도 있을 수 있으나 그 당시 그러면 MB정부 말기에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7년이란 하에서 수사해서 기소할 수 있었는데 블랙리스트라는 건 MB정부 초기에만 하다가 말기에는 안 한다? 이것도 저는 좀 이해하기 어렵고요. 한 가지 예를 들면 서민 교수님 예를 들었는데 저희 당에서 얼마 전에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된 논란 때문에 자우림이란 밴드를 비판한적 있지 않습니까? 저도 비판했었고, 그런데 집권여당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비판한 직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자우림이 음악가로서 멋지게 행사하고 공연을 했거든요. 윤석열 정부에서는 그런 식으로 정치적 발언과 문화행동에 대해서 전혀 관련해서 압박을 가한다거나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바로 자우림이다, 이런 말씀도 같이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오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됐습니다. 저녁 6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8.48%인가 이 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장예찬 > 사실 저희에게 어려운 선거입니다. 강서구가 원래 험지이기도 하고요. 저희가 묵묵히 따라가는 도전자 입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강서구 주민 여러분께 중앙정치의 정쟁 이슈가 아니라 강서구 개발이나 빌라를 아파트로 만드는 지역 변화와 관련해서 누가 더 유능한 후보인가에 대해 마지막까지 호소 드려야 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고 바로미터다 라고 많이들 의미 부여하는데 저희들이 구상찬 선대위원장이나 이런 분들이랑 인터뷰해보면 총선 바로미터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하시거든요. 성격이 어떻습니까?
☏ 장예찬 > 총선과 지방선거 성격이 다르고 아직 총선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저는 어느 정당이 이기든 지든 강서구 보궐선거에서 나타나는 민심을 회초리로 여기고 반성하고 쇄신하는 정당이 총선에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해서 자만할 것도 아니고 만에 하나 민주당이 패배하든 국민의힘이 패배하든 그 결과에서 뭔가 교훈을 얻고 국민께 더 낮아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유의미한 영향은 있겠으나 이 결과 자체가 고정적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양당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총선을 앞두고 민심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언론에서는 국민의힘이 만약 패배할 경우에는 김기현 지도부 교체론 이런 얘기도 있어요.
☏ 장예찬 > 언론에 여러 가지 하마평이 나오고 관측이 나오는데요. 제가 지도부 포함된 사람으로서 일어나지 않은 일 가정해서 저희의 거취를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다만 어려운 지역, 어려운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당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오랜만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아주 극소수의 분들을 제외하면 통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두고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뛸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윤상현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보고 당이 부르지 않아도 가서 선거 도와야 된다라고 했더니 이준석 전 대표는 또 뒤통수 맞을 일 하지 않겠다, 내가 선거 가서 유세했다가 만약 지면 이준석이 유세해서 졌다고 할 거 아니냐라고 해서 딱 거절을 했어요. 이준석 전 대표는 어떻게 하는 게 당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 장예찬 > 일단 정당인이라는 분이 18% 차이가 날 거다 뭐다 하면서 사석에서나 할 법한 전망을 방송에서 하면서 재를 뿌리는 것 자체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보고 있고요. 저는 누가 오는 게 도움이 된다 안 된다를 떠나서 해당 논란을 보면 윤상현 의원은 그래도 우리 당의 중진답게 성숙한 분인 것 같고,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여전히 유아적인 사고 치기어린 사고를 버리지 못했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 뿐입니다.
☏ 진행자 > 유아적 치기어린 사고다. 오늘 투표율 아까 8.48%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투표율 변수, 즉 국민의힘은 투표율 낮을수록 유리하고, 민주당은 투표율 높을수록 유리하다라고 하는 언론의 일반적 분석 어떻습니까?
☏ 장예찬 > 저희도 사전투표 독려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요. 사실 보수지지층이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 때문에 사전투표를 불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도부가 나서서 지난 대선 때부터 투표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다고 저희에게 불리하다는 인식에 저희가 지금 동의하고 그 방향으로 힘을 보태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민주주의에서는 투표 많이 해주시는 게 좋은 일이기 때문에 유불리를 떠나서 투표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사전투표는 많이 해야 된다라는 말씀까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예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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