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차 해양방류 후 방사성 물질 농도 검사 결과 기준치 밑돌아

유세진 기자 2023. 10. 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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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6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일본 명칭 처리수)의 5일 2차 방류 후 채취한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물질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분석한 결과 검출이 허용될 수 있는 하한치인 ℓ당 10베크럴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5일 오전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원전으로부터 반경 3㎞ 이내의 바다 10곳에서 바닷물을 채취, 방사성 물질 농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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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소문 피해 인정되면 어업뿐 아니라 농업·관광에도 배상"
[도쿄=AP/뉴시스]지난 8월24일 일본 도쿄의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시위대가 "오염수 해도쿄전력은 6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일본 명칭 처리수)의 5일 2차 방류 후 채취한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물질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분석한 결과 검출이 허용될 수 있는 하한치인 ℓ당 10베크럴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보도했다. 2023.10.06.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쿄전력은 6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일본 명칭 처리수)의 5일 2차 방류 후 채취한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물질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분석한 결과 검출이 허용될 수 있는 하한치인 ℓ당 10베크럴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5일 오전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원전으로부터 반경 3㎞ 이내의 바다 10곳에서 바닷물을 채취, 방사성 물질 농도를 분석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소문(풍평) 피해가 인정되면, 어업에 한정하지 않고 농업이나 관광업에 대해서도 도쿄전력이 배상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NHK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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