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태스크포스, 24∼27일 日방문‥오염수 방류 후 첫 현장검증

조재영 jojae@mbc.co.kr 2023. 10. 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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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IAEA 태스크포스가 오는 24일부터 27일 일본을 방문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검증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후 IAEA 태스크포스가 후쿠시마 1원전 현장 검증에 나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현재 IAEA는 태스크포스와는 별도로 현장 사무소를 설치해 오염수 방류 과정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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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IAEA 태스크포스가 오는 24일부터 27일 일본을 방문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검증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후 IAEA 태스크포스가 후쿠시마 1원전 현장 검증에 나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IAEA 태스크포스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오염수 2차 방류 종료 직후 후쿠시마 1원전을 찾아 방류 관련 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어제부터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약 7천8백톤을 바다에 내보낼 예정으로, 하루 방류량은 460톤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IAEA는 태스크포스와는 별도로 현장 사무소를 설치해 오염수 방류 과정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16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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