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교권은 학생의 제대로 배울 권리 지켜주는 것"
YTN 2023. 10. 6. 20:5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여론을 불러일으킨 서이초 교사 등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교권 확립은 학생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교권은) 선생님들의 권리가 아니라 오히려 이게 학생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교권 대 학생 인권'이라는 것으로 대립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결국 학생을 도와주고 학생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학생의 권리로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과연 우리 교육 현장의 지금 실태가 어떠냐, 과거의 30~40년 전보다 나은 거냐…. 여러분들이 학교 다니실 때보다 과연 나아진 것인지에 대해서 참 의문이 많이 듭니다.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선생님들의 사기를 더 진작할 수 있도록 교사 담임 수당은 50% 이상, 보직수당은 2배 이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오빠 좋은 사람이에요" 디스코팡팡 DJ의 충격적인 비밀 [Y녹취록]
- 열흘 만에 법원 나온 이재명...쏟아진 질문에 '침묵'
- 프랜차이즈 카페 '플라스틱 스무디' 논란...본사 측 "가맹계약 해지"
- '흘러내리는 태극기' 내건 2천만 유튜브 채널..."한국 망해간다"
- 승객 태우고 아내 운전 연습시킨 버스기사..."부당 해고" 판정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여자친구 흉기 관통해 사망했는데..."스스로 본인 가슴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