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산만함→친구 이름 인식 불가 금쪽이에 “청각 주의력에 문제 있어” (금쪽)

백아영 2023. 10.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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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의 청각적 주의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6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학대 피해일까? '잘못했어요'를 반복하는 6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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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의 청각적 주의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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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학대 피해일까? ’잘못했어요‘를 반복하는 6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부모는 금쪽이에 대해 “모르는 어른에게도 싹싹하게 인사할 정도로 예의 바르고 흥이 많다“고 자랑했다. 그렇다면 금쪽이 부모가 ‘금쪽같은 내 새끼’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금쪽이 부모는 금쪽이가 유치원을 8번 옮겼다고 하며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저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금쪽이의 일상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언어 공부를 하지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친구들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그 이름으로 바꾸고 싶다고 한다. 이름을 바꾸면 모두가 자신을 좋아해 줄 것이라는 것.

키즈 카페를 찾은 금쪽이 가족의 영상이 이어졌다. 놀이방으로 달려가 모르는 친구들에게 말을 걸며 함께 놀자고 제안하는 금쪽이. 하지만 일방적인 관심, 대화에 아이들은 자리를 피하고 금쪽이는 “나만 안 놀아줘. 다 날 미워해”라고 하기도 하고, 친구의 이름을 못 알아듣는 모습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청각적 주의력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 소리를 귀담아듣지 않는다. 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말을 들어도 돌아서면 다 잊는 것이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헉”, “애들은 부담스러웠나 보다”, “친화력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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