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마음 훔쳤다"…세라젬, 日 '굿디자인 어워드 2023'서 2관왕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라젬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면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라젬은 올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웰니스와 마사지 아이템' 부문에서 안마의자 '파우제 M4' 등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세라젬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면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라젬은 올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웰니스와 마사지 아이템' 부문에서 안마의자 '파우제 M4' 등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창설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iF·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 M4'와 헬스케어 의료기기 '마스터 S4'가 △디자인 요소 △혁신성 △사용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며, 첫 출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파우제 M4'는 우아한 곡선라인, 천연 소가죽 등을 적용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은 파우제 라인업 최초로 최대 145도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최대 50도 복부 온열 진동 케어 등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 S4'는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 등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척추 의료기기다. 펼쳤을 때는 척추 라인에 따라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고, 접어서는 침실·서재 등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세라젬은 최근 '디자인 혁신센터'를 신설하고 조직을 강화하는 등 디자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복잡한 시각적 요소는 과감히 배제하고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고유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을 정립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들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두 제품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세라젬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헬스테리어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 품질 향상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14일 '특별감찰관 의총' 개최…표결 없을 듯
- 업무방해‧금품수수‧횡령‧배임…대한체육회 비리, 어디까지?
- [여의뷰] '임기 반환점' 몸 낮춘 尹, 인적쇄신 착수…'국정 반전' 가능할까
- [분양캘린더] 전국 10개 단지 7670가구 분양
- "경상 환자 치료 기준 개선해 차 보험 누수 막아야"
- 금융연, 러·중 전쟁·냉전 중 미국 국채 던졌다
- 비은행이 주도한 부동산업 대출 GDP 대비 24% 달해
- 대부업 문턱 10배 높인 금융위…금융연 "불법 피해 늘 것"
- "국내만 규제 엄격…해외 초고위험 ETF 몰린다"
- 양성자의 세계로 보는 그곳…양성자가속기 현장을 가다 [지금은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