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 심의 돌입

'예비비 지출 승인'
'금고 지정 및 운영 일부개정'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예비비의 분기별 사용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여 세금 사용에 대한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고 의회의 심사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지정 금고의 자금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재정관리의 안정성,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발의된 것이다.

또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11일 제24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민의 문화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통합 및 문화 창조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된 것이다.

이러한 조례안들은 파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