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서진 전화 한통에 밤 비행기 타고 미국行(뉴욕뉴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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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배우 이서진의 전화 한 통에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숙소로 돌아온 이서진은 "(정)유미랑 페이스타임 한 번 할래? 지금 문자 왔다"며 영상통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정유미는 "나 왜 안 데려갔냐. 일요일까지는 쉰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공항으로 출발해라. 뉴욕 밤 비행기 타라. 내가 마중나갈게"라고 했고 나영석 PD도 "진짜 올래? 우리 뉴욕 메츠 VS LA에인절스 야구 경기 보러 갈 거다"라고 이후 여행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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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유미가 배우 이서진의 전화 한 통에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10월 6일 공개된 채널 '채널 십오야'의 콘텐츠 '이서진의 뉴욕 뉴욕2'에서는 이서진,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가 1박 2일 몬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로 돌아온 이서진은 "(정)유미랑 페이스타임 한 번 할래? 지금 문자 왔다"며 영상통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정유미는 "나 왜 안 데려갔냐. 일요일까지는 쉰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공항으로 출발해라. 뉴욕 밤 비행기 타라. 내가 마중나갈게"라고 했고 나영석 PD도 "진짜 올래? 우리 뉴욕 메츠 VS LA에인절스 야구 경기 보러 갈 거다"라고 이후 여행 계획을 알렸다.
정유미는 "오타니 보러 간다. 너 오타니 좋아하지 않나"라는 이서진의 말에 "진짜 오타니 보는 거야?"라고 놀라며 "빨리 짐 싸"라는 말에는 "무슨 짐이야. 그냥 가는 거지. 인생 뭐 있어요?"라고 반응했다.
전화를 끊고 알아본 뉴욕행 비행기 좌석은 단 1석이었다. 이서진은 "이것도 운이다"라고 했고 24시간 후 정유미가 미국 공항에 등장했다. (사진='이서진의 뉴욕 뉴욕2'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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